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이루어 졌다.
함안군은 사업별 추진일정 준수, 사업량 목표 달성, 안전사고 예방노력 및 사업성과에 대한 현장평가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숲가꾸기사업 178ha, 조림사업 65ha, 조림지사후관리사업 382ha 추진으로 산림경관 개선과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4명을 운영하여 산림 및 생활주변 위험목 제거 민원 116건을 신속히 해결 하는 등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녹지행정 구현에 힘써왔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분야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발전시켜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