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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정우 창녕군수 연말연시 현업근무자 격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한정우 군수가 지난 29일과 30일 군민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업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영산119안전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남지하수처리장, 남지가축분뇨처리장, 창녕군립수영장,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을 방문했다.

 

 

30일에는 우시장 방역초소, 우포잠자리나라, 우포생태촌, 산토끼노래동산, 창녕읍파출소, 산불전문진화대를 차례로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현업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업근무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노력이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고 있다.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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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