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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주사위는 던져졌다!…춘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도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시정부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35억5,000만원을 확보, 사업비 70억 5,000만원을 투입해 춘천 관광지 일대에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관광도시는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 분야에 접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관광 첨단화 기반 사업이다.

 

 

공모유형은 교통연계, 관광명소, 강소 3개며, 경쟁단계는 각 4개소, 조성단계는 각 2개소를 선정한다.

 

 

경쟁단계에서는 지원금 5,000만원, 조성단계에서는 지원금 35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시정부는 3가지 분야 중 관광명소 유형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정부의 사업명은 ‘춘천 호반으路 DREWA(드루와) 스마트관광 도시 조성-Driving~ Riding~ Eating~ Walking~ Art&Action~-’이다.

 

 

특정 관광명소 구역 내 스마트관광서비스를 집중하는 것.

 

 

사업 장소는 춘천시 관광지 일대며 특히 호수권역관광지에 집중한다.

 

 

이곳에 VR/AR관광 체험, 무료 관광와이파이, 스마트 오더·예약·결제 시스템, 비대면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을 구현한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관광객 관점의 차별화 한 경험과 편의를 제공해 춘천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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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아시아통신]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