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학생들의 데이터 수집 능력을 함양하고, 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담당강사들이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학생들은 사회문제 분석전문가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사전 온라인 특강을 통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방법 및 정보 수집․분석 방법을 배우고, 주변의 사회문제를 조사하여 대상·문제점·해결방법 등을 탐색하는 활동을 한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감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며 “학생들이 팀 기반 문제해결 학습을 함으로써 자존감 및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