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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DDP패션몰' 옷 입은 아바타 모델 메타버스서 패션쇼…K패션 알린다

서울시설공단, 공공 분야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DDP패션몰 패션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K패션의 심장 동대문의 ‘DDP패션몰’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제품을 입은 아바타 모델들이 가상의 런웨이를 누비는 ‘메타버스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조성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메타파크’에서 30일 ‘DDP패션몰 메타버스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많은 패션 브랜드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패션쇼를 시도하고,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메타버스에서 실제 제품과 똑같은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처럼 ‘DDP패션몰’의 최신 K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패션쇼 영상은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메타버스 패션쇼는 공공 분야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메타버스TF’에서 아이디어 제안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DDP패션몰’에서 실제 판매 중인 5개 브랜드 F/W시즌 의류 26점을 가상공간의 아바타가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작했고, 실제 패션쇼에선 MZ세대 직원들의 아바타가 이 옷을 입고 모델로 데뷔한다. 의상 아이템은 현재 제페토에서 140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메타버스TF’는 MZ세대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올해 5월부터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와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8월엔 ‘제페토’에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주요 랜드마크를 실제처럼 구현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메타파크’를 오픈, 누적 방문인원 8천3백 명을 기록 중이다. 이달 20일엔 또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 아동‧청소년들이 따릉이 주행체험을 하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따릉이 메타월드’를 열었다.

 

 

이번 ‘메타버스 패션쇼’는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도전하면서 일궈가는 Version 1.0로, 공단은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업그레이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DDP패션몰 메타버스 패션쇼’는 30일 15시, 17시 두 차례 열린다. 제페토(ZEPETO)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로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아바타 모델 5명이 숲속의 무대, 팔각당, 식물원, 놀이동산 등 ‘서울어린이대공원 메타파크’ 곳곳에서 런웨이를 펼친다.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주 고객인 중국 상인들의 방문이 급감하며 매출난을 겪는 ‘DDP패션몰’ 입점매장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공단은 앞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DDP패션몰’ 입점매장의 판매 촉진을 위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판매 방송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DDP패션몰 메타버스 패션쇼와 VR쇼핑몰 구축, 서울어린이대공원 메타파크는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구축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새해부터 지자체 최초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을 구축하고, 시정 전반에 도입해 신개념 공공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의 메타버스 사업들은 향후 서울시 S-MAP 디지털 트윈과 연동해 하나의 가상세계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VR기술로 ‘DDP패션몰’ 실제 매장의 모습을 온라인에서 360˚로 둘러보고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DDP패션몰 VR쇼핑몰’도 새해 첫 날(2022.1.1.) 오픈한다. ‘DDP패션몰’ 내 34개 매장을 VR매장으로 구현해 매장 내 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번역채팅 기능으로 바이어와 상인이 영어‧중국어 등 20여 개 국어로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공단은 ‘DDP패션몰’이 오후 8시 이후에 문을 여는 도매상가의 특성과 코로나 이후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 감소한 데 착안해 매장 내 모습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VR쇼핑몰을 구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VR쇼핑몰은 안정화 단계를 거친 후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 제품이 바뀔 때마다 VR쇼핑몰 콘텐츠를 즉시 업데이트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제품을 보고 쇼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도·소매 중개를 담당하는 에이전시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소매상인들 홍보도 병행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MZ세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아이디어로 공공기관 최초의 가상 패션쇼를 열게 됐다.”며 “메타버스 가상패션쇼와 VR쇼핑몰이 동대문 패션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서 동대문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자리매김하고 K-패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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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