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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지적 분야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이 지적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달성,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홍천군은 2021년도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신속한 지적측량 민원업무 처리 및 소규모 지적 불부합지 정리 사업,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 등 적극 행정을 통한 지적행정업무의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신속한 일처리로 강원도지사 표창도 수상했다.

 

 

토지행정담당 부서는 개별공시지가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적관리담당 김동열 주무관은 지적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설휘 토지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지적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토지정보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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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