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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삼삼오오' 인터뷰집 발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9일 2021년 삼삼오오 동아리 활동 기록과 우수사례를 담은 인터뷰집을 발간했다.

 

 

인터뷰집은 생활공동체, 취미동아리, 복지동아리 등 3개 분야 12개 동아리 참여자들의 개별 인터뷰를 담았으며, 재단의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자들이 직접 인터뷰어로 참여했다.

 

 

인터뷰집은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북카페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삼삼오오 모이면 작은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표어 아래 2019년 10개, 2020년 21개, 2021년 12개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올해 운영한 강의, 체험, 행사 등 102회 프로그램에는 주민 1,06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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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