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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송인석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장 대통령 표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송인석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장이 지난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올 한해 충남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과 법인 등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이 날 시상식에서 송 지회장은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선정 됐다.

 

 

송 지회장은 1997년부터 엄사리 이장에 임명되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왔으며, 2017년부터는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어 왔다.

 

 

아울러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은 물론 화합과 소통으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도·시정 홍보를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송인석 지회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계룡시 이·통장님들과 함께 시정 발전 및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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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