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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과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및 최현정 북부봉사관 관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어렵지만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이재민 구호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이는 만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21년 12월 1일부터 22년 1월 31일까지이며, 양산시의 모금 목표액은 187,512천원이며 회비 납부는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인터넷, 휴대폰결제, QR코드(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금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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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