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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성사랑상품권, 내년 1월 3일 판매 개시...10% 특별할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1월 발행 규모는 총 30억 원(지류 15억, 모바일 15억)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군은 내년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260억 원으로 추후 정부예산 추가 지원 상황을 고려하여 할인율과 발행액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작년보다 약 1,000개소가 증가한 3,261개소로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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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