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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주시새마을회, 새마을 기본정신 교육 결과 보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새마을 교육관에서 2021년 새마을기본정신 교육 결과 보고 및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새마을 기본정신 교육의 결과 보고 후 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보람의 현장 영상’을 시청하며 새마을 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주시새마을 마을공동체에 적극 참여한 마을과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마련됐다.

 

 

의당면 유계리가 마을공동체 활동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마을공동체 운동 발표 대회 시 높은 점수를 받은 의당면 요룡1리가 최우수상, 의당면 중흥1리, 신관동 주공5단지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날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살기 좋은 공주,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백승근 회장은 “올해 공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뛰어난 역량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며, 배려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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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