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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주시, 농업인 이동식 간이화장실 설치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농업인 불편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자연발효식 화장실 7개소, 일반화장실 10개소 총 17개소의 간이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00여 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및 농업 근로자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가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농업 효율이 떨어져 간이화장실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이화장실 설치로 여성 농업인의 위생적인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내년에도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34개소의 간이화장실을 공급할 예정으로 공동 이용자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작목반) 및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간이화장실 외관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우드 또는 우드 패널 형태로 보급해 자연 친화적인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주 신풍면 영정리 고추작목반장은 “화장실이 작업장과 멀어서 항상 어려움을 겪었는데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생겨 편리해졌다”며 “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농업인의 화장실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간이화장실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농가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하여 농업인 보편적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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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