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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성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교육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벼, 고추, 고구마 등 지역특화작목 관련 14과정의 핵심 영농교육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대면교육과 밴드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거주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예정자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으로 편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라며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전화접수(041-630-9102) 혹은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과정별 50명 미만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교육인원 축소,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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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