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보령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으로 시정 사진 5천여 건 개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의 옛모습과 과거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날로그 시대의 필름 사진 5천여 건이 디지털 자료로 변환되어 개방됐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하고 예산지원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보령시 시정 사진 DB 개방’ 공모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원과 청년인턴 8명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인턴을 활용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1981년부터 2005년까지의 필름 스캔 작업과 자료 분류 및 DB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982년 대천해수욕장 풍경을 비롯한 관광 분야 485건, 축제 분야 419건, 문화 분야 3755건, 기타 677건 등 총 5336건의 사진을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했다.

 

 

개방된 자료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키워드 검색 후 오픈 API 활용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 자료를 활용해 사진으로 보는 추억여행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보령! 시간여행 누리집(홈페이지)’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아날로그 필름 사진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력을 얻어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료 발굴과 시정에 대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