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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악구, 2022년부터 보훈예우수당 두 배 인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2022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월 4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훈예우수당’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구는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2019년 1월부터 수당을 신설·지급해왔다.

 

 

관악구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는 약 3천여 명으로 구는 기존 월 2만원 지급하던 수당을 두 배 인상해 월 4만원 지급, 7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연간 14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하며, 전입 등 신규로 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명절 및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하는 위문금, 보훈대상자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하는 사망위로금 등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포함, 총 17억여 원을 편성해 관악구 거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보훈예우수당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보훈 대상자들을 위해 우리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보훈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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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