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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흥시-서울대-서울대치과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건립 확정'에 따른'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구영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시흥시 보건소장, 서울대학교 및 치과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구강 공공의료 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초에는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건립사업의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건립이 확정됐다.

 

 

이로써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마스터플랜 수립을 거쳐 연면적 1만 1900여㎡(3,600여 평), 유니트체어 140대 규모로 2026년 말 또는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향후 240대 규모로 확대될 계획이다.

 

 

시는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의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2단계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지난 4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총 800병상 규모의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 포함 ‘진료-연구 융합형 종합병원’건립이 확정돼 2027년 상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의료 클러스터 청사진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경기 서남부의 미래 의료를 선도할 바이오메디컬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해, K-바이오 육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시흥시와 인근 지역의 미충족 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소아청소년, 장애인,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등 치과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화된 치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건립에 적극 협력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와 협력해 지역의 구강 공공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활동 지원 및 사회적 여건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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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