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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등포구, 치매예방 위한 '기억생생(生生)길' 조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당산공원 산책로에 ‘기억생생(生生)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65세 이상 인구 치매 유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절실하다.

 

 

이에 영등포구 기억키움센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영등포구청 앞 당산공원 산책로에 치매 관련 정보를 알리는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억생생(生生)길’로 꾸몄다.

 

 

코로나19로 인해 근거리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을 즐기는 구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책을 하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공원 입구부터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치매 예방 수칙과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인 걷기 활동을 하며 치매에 대한 각종 유용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기억생생(生生)길’이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하는 것은 물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기억키움센터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화상 수업을 운영하고 유튜브, 카카오톡 등 SNS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치매예방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새롭게 꾸며진 기억생생길을 걸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치매예방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 및 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치매환자와 가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 추진에 힘써 치매 걱정 없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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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국내에서 키운다"… 소방청,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국제 교육 부산서 성공적 개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와 공동으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3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현재 4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으로 10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을 거점으로 호주와 싱가포르 및 한국 강사진 4명과 7개국에서 온 교육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 및 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