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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임시 선별검사소 추가 운영' 추위 속 검사 대기시간 단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의 검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과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검사대상자가 11월 1일 평균 1000여명에서 12월 1일 평균 1800여명으로 지난달 대비 55% 늘어나 시민들이 장시간 동안 검사를 받기 위해 추위 속에 대기해야 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며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환경 제공에 나섰다.

 

 

운영 결과 접수에서 검사까지 소요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15~20분으로 대폭 단축됐으며, 검사자 분리와 간결한 이동 동선으로 더욱 안전한 검사환경이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곧바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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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