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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 판매 상생협력 프로젝트 진행

힐리언스 선마을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천군 우수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홍천군이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7월 26일 관내 건강쉼터 힐리언스 선마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홍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상생협력 프로젝트는 홍천의 우수한 로컬푸드 제품을 단계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알리고 판매채널을 확대, 농업경영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한 기획으로 관내 업체와의 호혜적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하미토미영농조합법인, 달스팜, 기리네표고, 홍천명품한과, 초록이지(4-H회원 동참), 홍천사과연구회 등 홍천지역 6개 농업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농업경영체는 모두 홍천군의 청정한 자연에 기반해 우수한 로컬푸드 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단체)들이다.

 

 

상생협력 프로젝트는 힐리언스 선마을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기반해 스토어팜 3회, 선이몰 입점 4개소 및 대웅 계열사 자사몰 입점 4개소 등을 통해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6,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나아가 힐리언스 선마을은 사과와 한과류로 구성된 내년도 설 명절 선물세트도 기획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산채류, 복숭아 등 홍천군 대표 계절 농산물의 상품화도 제안할 계획이다.

 

 

힐리언스 선마을 심우섭 본부장은 “홍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매개로 지역경제,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ESG를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앞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홍천군 우수 농업경영체 5곳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채널 개발 컨설팅과 글로벌 브랜드 호텔의 식음료전문가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전문가 집단으로는 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안다즈 서울강남호텔 식음료부문 총주방장과 부총주방장, 소믈리에가 컨설팅 및 판로 상담을 위해 홍천군을 방문했다.

 

 

안다즈 브랜드는 각국의 ‘로컬리티’를 반영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안다즈는 이러한 브랜드 지향점과 홍천군 로컬푸드 마케팅 활동에 상생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한식뿐 아니라 특급 호텔의 다양한 메뉴에 적용되어 더 훌륭한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홍천자연늘품의 ‘완숙꿀’은 안다즈 서울강남의 메인 메뉴와 디저트 부문에 활용되고 있으며, 하미토미의 ‘장류’는 신메뉴 개발에 한국의 깊은 맛을 담아내는 셰프들의 노력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 우수 로컬푸드들 역시 단계적으로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도 홍천군 우수 로컬푸드를 제안 중에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컨설팅과 마케팅 활동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식음료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홍천의 우수 로컬푸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채널에서의 유통을 강화하는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식음료 부문 전문가의 홍천 로컬푸드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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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