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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동네 슈퍼도 이제 비대면 시대

달서구'스마트 슈퍼 육성 지원 사업'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부터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스마트 슈퍼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슈퍼 지원 사업’은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통해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기술·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까지 매장 전용면적 165㎡미만인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공모신청을 받아 선정된 점포에 소상공인진흥공단·대구시와 매칭해 사업비를 지원했다.

 

 

달서구에는 현재 도원동 1개 점포에 스마트 슈퍼를 운영 중이다. 점포에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주류 판매 잠금장치, 기타 보안장비(CCTV) 등 4세대 스마트기술이 집약된 기기 설치를 완료해 무인·유인 혼합형으로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사업 추진으로 스마트 슈퍼 육성·운영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으며, 장기적으로 동네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어 동네 슈퍼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슈퍼 육성을 위한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였다. 향후 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스마트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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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