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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 연말연시,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 점검... 방역 총력

12월 28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회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28일 부시장 주재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현 방역상황 점검 및 연말연시 부서별 특별방역점검 대책을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신종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에, 시는 연말 분위기 편승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특히 수도권 등 해맞이 방문객 방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 관리 대책을 마련·추진한다.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망상, 추암, 논골담길 3개소에 해맞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유지반을 운영한다.

 

 

31일부터 주요 관광지 내 도로변, 벤치, 화장실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1월 1일 당일 추암·망상해변에는 드론과 인력을 동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방송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백신패스 미적용 시설인 관광숙박시설 13개소, 농·어촌민박 61개소, 숙박업소 135개소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업소 2,242개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해맞이 행사 취소 안내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 나간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추암 출렁다리는 해맞이 시간대 방문객 쏠림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을 차단할 예정이며,

 

 

해맞이 전·후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주차 관리를 비롯해, 앰뷸런스 및 의료진을 배치해 부상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 의료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이 외에, 강화된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에 대해서도 시 홈페이지, SNS 등의 매체를 이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업, 관광지에 대한 방역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모두의 건강과 더 나은 일상을 위해서는 연말연시 사적 모임 자제,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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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