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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시 상현2동, 미소찬방 '우리동네 좋은이웃' 1호점 위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관내 반찬가게인 미소찬방(수지구 상현동 12번지)을 ‘우리동네 좋은이웃’1호점으로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이웃’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 온 업체를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미소찬방은 지난 2014년부터 매주 밑반찬 3종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구에 전달해왔다.

 

 

강선희 미소찬방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나누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부환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주셔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좋은이웃이 안착해 관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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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