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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시, "녹물 나오는 수도관 바꿔드려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통해 녹물이 나오는 수도관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를 교체하고자 하는 건물이 대상이다.

 

 

단,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이 난 주택이나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곳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액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민원 서비스를 참고해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수도시설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다.

 

 

시는 수질검사 결과,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 여부, 면적, 준공연도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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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