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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소년의 창의력이 자라나는 곳…영등포구, YDP창의예술교육센터 개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청소년의 예술 감수성 향상을 돕고 창의적인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스스로 배움터 ‘YDP창의예술교육센터’를 지난 11월 30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구(舊) 양평2동 주민센터 청사를 리모델링해 조성되었으며,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 자신만의 꿈과 끼를 펼치고 미래의 삶을 꿈꿀 수 있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영등포구 양평로20길 8-1에 위치하고 대지 450.6㎡, 연면적 506.17㎡ 규모의 지하1층~지상3층 건물이다.

 

 

▲지하 1층은 창고로 쓰여지고, ▲지상 1층에는 공유부엌, 공유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인 창의홀, 예술교육공간인 작작랩이 들어서 있다. 2~3층은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2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영상편집이 가능한 미디어랩과 청소년만의 휴식‧소통 공간인 마실이, ▲3층에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아지트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청소년의 창의력과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조성된 시설인만큼 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빠짐없이 운영된다.

 

 

‘모두의 지구를 함께 돌보는 스스로 배움터’라는 비전 아래, 자율과 협력, 공생의 세 가지 가치를 일깨우는 교육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자율’ 프로젝트는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과 청소년 주체의 문화예술 분야 진로 탐색 및 실현 활동을 지원한다.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청소년 네트워크 발굴 및 연계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길잡이 모임,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공생’ 프로젝트에서는 창작공방, 미디어실을 활용해 자발적 실험을 이끌어가는 청소년 커뮤니티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까지는 센터 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도부터는 보다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과 지역 연계 네트워크의 구성,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YDP창의예술교육센터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예술교육의 터전으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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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