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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거창217~220번)발생

소아 확진자 동반입원 보호자와 일가족 3명 유증상으로 확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2월 2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확진을 받은 거창216번의 가족 1명과 유증상자 3명에 대해 지난 27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거창217 ~ 220)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17번은 가족이 확진 후 2차례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마산의료원에서 거창216번 소아확진자의 보호자로 동반 입원 중에 유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거창218번, 219번, 220번 확진자는 일가족으로 지난 27일 감기 증상이 있어 진료를 받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3명 모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은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웅양면 한기리 오산마을과 웅양초등학교에 임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지역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감염경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깜깜히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하다”며, “코로나19 확진 후 위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만큼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경우 연령대에 상관없이 가능한 빨리 추가접종을 꼭 받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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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