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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동면 가양교회 따뜻한 행복나눔 400만원 후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28일 수동면 소재의 가양교회(목사 서창락)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가양교회의 성도들이 행복한 나눔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서창락 목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성도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추위로 그 어느 해보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한 서창락 목사와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후원금은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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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