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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지자체 축산물 검사기관 최초 국제공인시험기관 사후평가 적합 획득

EU 삼계탕 수출 위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후 사후 평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지자체 축산물 검사기관(17개소)으로는 최초로 동물용 의약품 잔류물질 시험 분야에서 사후평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n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 인정번호 :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번호(KT923)

 

* 인정유효기간 : 2020년 12월 31일 ~ 2024년 12월 30일(4년)

 

* 사후평가(1차) : 최초 인정 후 1년 이내/사후평가(2차) : 1차 사후평가 후 18개월 이내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

 

 

이러한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 이후 사후평가는 한국인정기구(KOLAS)에 의해 품질경영시스템 운영서 39권(매뉴얼 6, 절차서 29, 지침서 14)의 문서심사를 비롯하여 2일에 걸친 현장 시험평가를 통하여 다시 한번 국제적 시험기관의 수준을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전북도는 지난해 해외 삼계탕 수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 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하여 유럽연합(EU)이 요구한 수입 조건인 한국산 삼계탕의 잔류물질 검사기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삼계탕의 유럽연합(EU) 수출 업무가 협의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나 이번 공인시험기관 사후평가 적합으로 삼계탕 수출에 있어 품질보증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성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재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지속적인 공인시험기관 인정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도내에서 생산된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될 수 있도록 축산식품 검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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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