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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코로나 현장대응인력 심리방역에 도움

찾아가는 응원 캠페인 통해 격려․마음가짐 안내서 전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진작을 위한 ‘찾아가는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도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대응인력의 업무 과중과 피로도 증가로 인한 정신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2개 시군 보건소를 방문해 2천700여 현장대응인력에게 쿠키와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와 응원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고 관리하도록 마음일기 책자 및 마음가짐 안내서를 함께 전달해 심리방역에 도움을 줬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와 신종변이 ‘오미크론’ 발생으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응원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인력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현장대응인력 및 소상공인 등 코로나 우울 취약계층 심리지원을 위해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마음 쉼’ 힐링캠프를 30회에 걸쳐 469명에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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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