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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기본 복지가이드라인 만족도 조사 96% ‘만족’

기본복지 체감도 94% 이상…주민 욕구 반영 업그레이드 지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동구 기본 복지가이드라인 수혜대상 1천 가구를 대상으로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대한 주민 인지도는 91%, 수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이상 만족이 96%로 나와 기본복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기본복지 체감도 부분에서 보통 이상이 94%로 조사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기본 복지가이드라인의 복지서비스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 서비스에 대한 주민평가는 ▲기본생활 분야(만족도 90% 이상) ▲혹서기 및 혹한기(만족도 87% 이상) ▲돌봄 이웃 분야(만족도 89% 이상)는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 반면 교육 및 문화 분야(만족도 80%)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향후 동구는 교육·문화 분야 복지사업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강화 등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특화된 복지가이드라인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한 복지 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자치구 최초로 수립한 동구 기본 복지가이드라인은 ▲기본생활기준 ▲혹서기·혹한기 대비기준 ▲돌봄 대상 기준 ▲교육 및 문화 기준 등 4대 분야 48개 세부 기준을 제시해 일상생활 주요 영역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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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