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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천지역 명품 딸기 연중 생산기반 조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천군이 지역산 명품 딸기를 전략작목으로 집중육성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우위 전략작목 집중육성 차원에서 고품질 딸기 연중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19년 전국에서 최초로 가을딸기 ‘고슬’육묘를 보급한 바 있는 화천군은 이를 더욱 확대해 농가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우스 부대시설(고설배드, 양액기, 이중 하우스 등), 육묘장, 연동 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다목적 시설 지원에 나선다.

 

 

제주 방언으로 ‘가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슬’은 여름딸기 이후 겨울딸기 ‘설향’ 출하 이전까지 시장에서 이렇다 할 적수가 없어 유통망이 확보되면 소득 작목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8개 농가가 연동 하우스 0.5㏊, 단동 하우스 0.9㏊ 등 총 1.4㏊ 면적에서 고슬(0.98㏊), 설향(0.26㏊), 킹스베리(0.16㏊)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군은 올해 이들 농가에 고설배드, 이중 하우스, 포트, 난방 및 보온시설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3개 농가에서 킹스베리와 고슬, 설향을 하루에 총 53㎏ 가량 생산하고 있다.

 

 

500g 1상자 기준, 킹스베리는 1만원, 고슬과 설향은 6,000원에 지역 직거래, 가락동, 하나로 마트 등에 출하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주력작목인 애호박 수확기 이후 가을딸기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유통과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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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