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에 생계비 3백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한부모 다문화가정에 생계비 3백만원을 전달했다.

 

 

생계비를 전달받은 가정은 어머니 혼자 외벌이로 대학생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었다. 그러다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실직을 하게 되는 등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사정을 알게 된 곡성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1월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SOS복지사각지대 이웃살핌 지원사업’에 다문화가정 생계비 지원을 신청했다. 22개 시군 중 5개 시군이 지원을 받게 됐고, 다행히 곡성군도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생계비를 받게 된 A씨는 “몸이 아파 일을 못하게 되면서 정말 막막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올해 6월에도 동일 사업으로 한부모가정 생계비 5백만원이 선정되어 건강악화로 실직한 한부모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삼룡 위원장은 “지원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읍 행정복지센터 김상원 읍장은 “취약계층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