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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헬로베트남쌀국수 자활기업 개점

2021년도 강원도 3호 자활기업 인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은 근로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 “헬로베트남쌀국수”를 자활기업으로 인정하여 28일 11시에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활기업 개점은 2014년 이후 7년만의 개점으로, 평창군 자활기업 5호점인 동시에 춘천과 정선에 이어 2021년 강원도 3호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개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K-디펜스평창”의 소독·방역 후 간소하게 진행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11명이 참석하여 3년간 자활근로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향후 자활기업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협력하고자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평창지역자활센터는 행복도시락을 포함한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2021년도에는 80명의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하였고 내년에도 신규 사업단 발굴에 앞장서는 것과 동시에, 참여자를 확대하여 90명의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7년만의 자활기업이자 2021년 강원도 자활기업 3호점으로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을 원천으로 자활기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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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