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휴장으로 이용고객 감소에 따른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체계적이며 신속한 시설유지보수를 위해 시설물 자체 수선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부업체 위탁 시 투입되는 예산과 소요 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한편, 자체 정비 기술을 습득해 전문성 향상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천안추모공원 내 LED 등 기구 285개를 직접 교체해 2,365만 원 △재활용선별장 도색작업 551만 원 △천안종합운동장 야외광장 보도블록을 천안야구장에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418만 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다양한 자체 수선 활동을 진행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자체 수선율을 높여 공단 인력의 역량 강화 및 사업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 이용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