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방송으로 적극 홍보·시상하여 국민의 관심을 활성화하는 행사이다.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3차 국민심사(방송촬영)가 진행되었으며 전국 총 268건의 좋은 정책 중 김해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시민과 함께 키우는 치즈공방, 회현연가’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민과 함께 키우는 치즈공방, 회현연’는 회현동 주민들이 주민공동체 ‘회현연가’를 직접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특산물을 이용한 치즈를 만들었다.
또 다양한 시민체험·교육과 청년, 난치병 아동을 둔 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공헌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정책에 대해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