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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2021년 환경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북 환경상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2021년 탄소중립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안동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거쳐 안동지역 맞춤형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저탄소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온실가스 줄이기·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 저탄소 에너지 절약·탄소중립 기후행동캠페인,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사업 추진 등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특별점검과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조기폐차 지원 등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를 통해 불합격한 99대에 대해서는 점검 및 수리를 안내하여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쌓았다.

 

 

한편으로, 1회용품 사용 규제 범 시민 운동을 전개하여 청사내 1회용품 안쓰기 고고챌린지와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사업체와도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회용품 사용 줄이는 사례 등을 인정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저탄소 중립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응원해 주신 덕분으로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고, 2022년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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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