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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대문구 용두동 7번지 일대 26개 불법 점포 완전 철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용두동 7번지 일대를 점유하고 있던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서울시 소유의 공영주차장 부지인 용두동 7번지 일대에는 1980년대부터 불법시설물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현재 노점이 26개까지 늘어나며 일대에 악취 및 쓰레기 문제 등이 발생하자 주변 구민들의 환경정비 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난 2월 불법시설물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7월에는 자진 정비 및 이전을 위한 안내문을 점유자들에게 발송했다. 또한 수십 차례 현장 순찰과 노점상 대책위원회 면담을 진행한 결과, 최근 26개 불법 노점상이 모두 자진 퇴거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월 21일까지 자진 정비를 진행했다. 구는 불법시설물이 철거됨에 따라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시설물 철거로 복원된 부지에 재점유 방지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래전부터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용두동 7번지 일대의 불법시설물 26곳을 소통을 통해 철거하게 되며 한층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불법시설물이 다시 점유할 수 없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해당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시와 협의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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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