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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도내대학과 지역인재 취업 촉진 논의

2019년부터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 구성·반기마다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6곳·도내대학 6곳으로 구성된‘전북혁신도시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온라인 회의)’가 27일 개최되었다.

 

 

전북혁신도시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는 전북혁신도시 지역인재채용 의무화 대상 이전공공기관 6곳과 전북대학교 등 6개 지역대학으로 구성되어 2019년부터 반기마다 지역인재 취업 촉진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반영하여 온라인 회의로 개최되었으며, 기관의 채용인원‧전형 절차와 인재 채용 지원계획 등 내년도 인재 채용계획을 공유했다.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30% 비율의 채용목표제를 실시하여 지역인재가 목표비율에 미달하는 경우 모집인원 외로 추가로 합격시킬 예정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매 단계마다 지역인재에게 3점의 가산점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응시자 취득점수의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원서 접수시부터 지역인재로 응시할 인원을 구분 모집하여 30%를 의무화 채용한다.

 

 

국토교통부의 지역인재 채용실적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북도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혁신도시법상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비율을 매년 초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률을 더욱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촉진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9년 이후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최되지 못했던 합동 채용설명회를 2022년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하면서 개최지와 일정, 참여기관별 역할을 협의했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4개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 및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의 학사행정 협조사항 등의 공유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과 같은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 공유, 이전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 등 대학의 공공기관 사업 제안도 이루어졌다.

 

 

송금현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취업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 및 대학별 지역인재 취업・육성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상호 정보교류, 건의사항 논의 등 채용 촉진을 위한 제반 사항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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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