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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골목재생 로컬랩 사업’ 적극행정 최우수 선정

우수 공무원 선발, 창의·적극적 공직 문화 정착 독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골목에서 동네로, 동네에서 도시로 확장하는 동구다운 동구만의 신(新) 도시재생 토대 마련’ 등 3건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유공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전 직원 교육 ▲적극행정 사이버 교육 이수 등 적극행정 확산에 앞장서 왔다.

 

 

적극행정 최우수상의 영예는 골목재생 로컬랩 사업을 통해 ‘영화가 흐르는 골목’ 조성으로 노후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동구만의 재생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장인과 협업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충장장인대학 최초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한 중소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에 기여한 도시재생과 서신혜 주무관이 선발됐다.

 

 

우수상은 폭염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옥상 클루프 사업과 스마트 어린이놀이터·도심공간 그린월·미세먼지 안심구역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후환경과 김용수 계장이 선발됐다.

 

 

더불어 장려상은 붕괴 우려 및 우범지대 정비를 위한 산수동 도시재생인정사업, 계림1동 재개발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정부부처 공모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권역별 실정에 맞는 동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앞장선 도시재생과 임성우 주무관이 선발됐다.

 

 

동구는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를 전 직원 공유는 물론 타 지자체에 전파해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발된 직원에게는 실적 가점, 인센티브 부여와 함께 해당 부서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공직사회의 소극행정을 근절시키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전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으로 공공의 선을 실현하고 궁극적으로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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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