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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자체평가 상생협력체계 부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자체평가 상생협력체계 부문 농촌지역개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이 지역주민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개발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표창을 수여받게 된 것이다.

 

 

진안군은 그 동안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복지·문화서비스 공급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서의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약점을 제시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이 평가됐다.

 

 

더욱이 2021년에는 총사업비 426억원(국비 300억, 지방비 126억)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안읍에 밀집되어 있는 모든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읍·면 소재지는 물론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모든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골고루 전달받을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진안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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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