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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시청 인근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시, 시청 인근 외부 주차장에 20분이면 완충 가능한 급속 전기차 충전기 2개 설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다음 달 초까지 전기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청 인근 외부 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 2개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전주시청 내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기 3개가 구축돼 있지만 관용차 위주로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조성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급속 전기차 충전기는 20분이면 완충이 가능한 100㎾ 용량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시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위탁업체의 24시간 콜센터를 가동해 충전요금 결제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전주지역 공공기관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100여 개로, 시는 전기차 증가에 따라 시민들의 충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충전소 인프라를 점차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차량의 확대 추세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청사 방문 민원인을 비롯한 전기차 이용 시민들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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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