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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 공무직 노조와 단체・임금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과 김성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2021년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6월부터 단체교섭 11차례, 임금교섭 4차례의 교섭을 통해 각종 휴가 확대, 모성보호와 일・가정양립지원 확대를 비롯한 노동조건과 처우 개선, 후생복지 향상, 2021년 임금인상 등에 최종 합의했다.

 

 

시측은 “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노사간 이견도 있었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교섭을 진행해 오늘의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노측 김성환 위원장은 “오늘의 협약식을 맺기까지 노력해 주신 사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더 성실하게 직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체결한 협약은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 직원의 처우개선과 근로조건 향상, 그리고 노사 상생과 공동의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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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