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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성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경면 석북마을에서 추진된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귀농산어촌인이 3가구 이상 포함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상호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을 경관조성과 융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대상마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도내 10개 마을 중 현경면 석북마을(이장 유장수)이 포함됐다.

 

 

석북마을은 해안 방죽을 따라 펼쳐진 기다란 감풀길이 유명해 감풀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번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귀농인 3세대를 포함해 마을 주민 19명이 함께 참여해 감풀길을 따라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 내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즐겁게 융화될 수 있도록 병속의 정원 만들기, 약초·버섯 피클 만들기 등 ‘우리 동네 몸말(소중한) 레시피’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015년에 귀농한 정창안 씨 등 석북마을 귀농인들은 “외지인이었던 우리를 마을의 일원으로 달갑게 맞아준 유장수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 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동네를 가꾸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마을 분들의 온정에 보답한 기분이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감풀길이라는 마을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잘 발전시켜 더욱 특색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귀농인 유치에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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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