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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2021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이 2021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 발굴 및 사례관리, 치료연계 등 치매환자의 중증화 진행 예방 등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원군과 함께 강원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천군의 올해 치매환자 등록 관리자수는 1,262명으로,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 217명을 강원대병원과 연계, 원격진료를 통한 투약 치료를 실시하는 등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 치매환자 43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도 앞장섰다.

 

 

특히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홀몸 어르신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 신체·심리·정신·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맞춤형 사례관리를 운영했다.

 

 

그 결과 센터 내 사례관리 대상자는 368명으로 2021년 목표치인 328명을 지난달 초과 달성했다.

 

 

또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를 통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해 1,260명의 참여로 약 2억 3,800만보 이상의 공동 걸음수를 기록, 목표의 2배 이상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개 읍·면 에너지 사각지대 145가구에 챌린지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난방용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를 적극 발굴해 센터 내 자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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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