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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삼현교 내진성능 보강으로 보다 안전한 도로 여건 완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거쳐 대관령면 수하리에 위치한 삼현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하였다.

 

 

군은 완료에 앞서 현장점검 및 시설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주민들과 도로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당교량은 당초 상반기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C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물로써 2019년도 판정한 B등급에서 한단계 낮아진 등급인데, 이번에 실시한 내진성능 보강에 따라 내년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새로이 등급을 판정할 예정으로, 등급이 상승하여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량 인근에는 아파트, 근린공원, 체육시설, 마트 등 주민들이 통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임에도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차도변으로 걷는 등 위험에 노출되어 통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군은 이를 해소하고자 오는 2022년에는 삼현교 인근 인도 설치를 계획하고, 1월 설계 발주하여 상반기 중 토지 협의까지 완료하고, 당해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안전이 확인된 도로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안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내년도 발주 계획인 삼현교 인근 인도 설치를 통해 차와 사람이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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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