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9℃
  • 구름조금대구 2.0℃
  • 맑음울산 1.1℃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3.7℃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 금정구, '부산 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배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제12회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공모에서 우수진·김경희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발표회 공모전은 공공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금정구 취약계층 장애인 욕구조사를 통한 장애인 맞춤서비스 지원방안 연구’과제로 금정구 생활보장과 우수진(장애인복지팀, 사회6급)·김경희(통합관리팀, 사회7급) 주무관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진·김경희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장애인의 실태를 파악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 제공 방안 등을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 사람은 연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내 장애인복지기관 6개소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금정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205명을 대상으로 욕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금정구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을 내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지원방안을 연구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직원들의 연구결과가 실제로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정구는 지난 3일에도 장애인 인권 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23회 한국장애인인권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너
배너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