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 기부 이어져 훈훈한 소식 전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소담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학부모가 라면, 즉석밥 등 식품과 치약, 칫솔, 여성용품 등 생필품을 준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

 

 

또 22일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현인 태권도(관장 황현석)에서 원생들과 학부모가 라면을 모아 기부하였다. 현인 태권도는 매년 연말에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나눔을 해주신 소담어린이집 원장과 현인 태권도 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을 모아 나누어 겨울철 얼어붙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녹아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정 맞춤형복지팀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권명진 동면장을 대신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후원금(품)은 동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