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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도안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 문 열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도안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을 개소했다.

 

 

서구는 도안지역 주민들의 방과 후 돌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아이파크 및 리슈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5년간 설치 공간 무료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아이파크 아파트 1512동 1층에 109㎡ 면적으로, 4호점은 리슈빌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1층에 88㎡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재)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1시~19시, 방학기간에는 9~18시이며, 돌봄 교사와 함께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은 마을 단위의 공적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마을중심의 돌봄 활성화로 동네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2년도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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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