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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어린이 마을 기자단 환경신문 발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 아카이브 사업 일환으로 인천갈월초 환경동아리와 마을환경신문 ‘오늘의 신문’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마을 기자단이 학교 내 분리수거 생활, 공부법, 굴포천의 생태 등에 대해 직접 취재한 기사를 작성했다.

 

 

이후 한국언론진흥재단 전문 강사와 함께 미디어 교육부터 자료수집과 조사 방법, 글쓰기 수업 등을 통해 신문을 제작했다. 신문에는 학교를 비롯한 우리 동네에 대한 진솔한 글과 아이들의 환경과 마을에 대한 관심이 담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무심히 다니던 학교와 굴포천 등 이곳저곳을 직접 조사해 글로 써 뿌듯했고 신문에 내 이름이 있는게 신기했다”며 “동네 구석구석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마을 기자단이 만든 환경신문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교와 도서관, 마을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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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