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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생활속 행복순환센터 건립사업 1월 본격 착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김해시 생활 속 행복순환센터 건립사업이 2022년 1월 본격 착수한다.

 

 

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 부지 내 기존 장유출장소 건물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263억원을 들여 ‘생활속 행복순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공건축심의,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낙찰예정자가 선정되어 적격심사 등 공사계약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이달 말 공사 계약하여 내년 1월 장유출장소 건물 철거 등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9,014㎡ 규모로 건립되는 생활속 행복순환센터(조감도)는 주거지주차장, 장유출장소,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한 공간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시설이 건립되면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주변 지역의 주민복지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활속 행복순환센터는 건축물 외부 공간에 장유1동에 부족한 광장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자원순환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이행에 따라 생활속 행복순환센터 건립사업을 2023년 12월까지 완료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생활인프라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접구간에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부터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인 복합스포츠센터 건립도 함께 진행되어 장유 지역이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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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 챗봇부터 유해식물 잡는 로봇까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약 주요 성과 공개
[아시아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9월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청년들이 직접 서울의 문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2025년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성과공유회 ‘서울동행기획 FESTA’에서는 사회변화를 이끌어 낸 청년들의 성과를 기록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청년의 의미있는 자원봉사 경험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4개 파트너 기업 및 기관, 33명의 전문가 멘토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였다.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의 파트너 기업 및 기관에서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청년의 기획 봉사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파트너 기업 ‘오리온’의 정하임 담당자는 “2년 동안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건강한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주제로 청년 기획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를 기획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1일(수)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본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슈퍼볼 등 체험형 경기, 드론 코딩 교육 등이 함께 마련되어, 선수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위원,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과 함께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드론 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성, 도전 정신이 결합된 21세기형 스포츠로, 이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월드컵은 선수들에게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