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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군,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이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합동 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됐다.

 

 

완도군은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실적, 부양 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보호 실적, 적정 급여 관리 실적,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집행 실적, 긴급 복지 지원 집행 실적 및 생계 급여 국고보조금 예산 집행 실적 등이 주요 평가 지표에서 고루 높은 등급을 받았다.

 

 

완도군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은 복지 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복지 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우선 보장 가구의 복지 체감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

 

 

아울러 맞춤형 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복지 대상자 구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생계급여를 238가구가 신청, 올해는 1,567가구가 신청하여 작년 대비 신청 실적이 658%가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완도군 본청과 12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한 복지행정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 등 기초생활보장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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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